(주) 대현엔지니어링

23.05 임∙직원 창립 기념 단합대회 "제주도"

일시 : 2023.04.29. (토) - 2023.05.01. (월) 2박 3일

장소 : 제주도 일대 

일정 : 04.29 (골프) 에버리스CC / (관광) 오설록 - 산방산유람선 - 제주현대미술관

        04.30 한라산 성판악 코스

        05.01 (골프) 에버리스CC / (관광) 제주레일바이크 - 함덕해수욕장

​ 

오늘은 창립기념 행사로 제주도 단합대회가 있는날 입니다 :-)

작년 창립 10주년 기념으로 갈려고 했었던 제주도를

올해 드디어 가게되었습니다.

총 2박3일로 창립 기념 행사중에 가장 길었던 일정인데

현장, 공장 직원분들도 바쁘신와중에 많은분들이 참석해주셔서 더 의미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

비가 새벽부터 많이 와서 그 앞시간 비행기가 결항될 정도 였는데,

다행히 제주공항에 무사히 도착 했습니다 -!!

첫째날 일정은 골프팀, 관광팀 으로 나눠서 이동했습니다.

우선 골프팀은 애월에 위치하고 있는 에버리스 GR로 갔는데요.

이번 저희 숙소도 골프장리조트를 이용했었습니다.

이번 골프단합대회에서는 1등에게 상품도 주어지는데요, 

열정 넘치는 모습이 사진에서도 느껴집니다 ㅎㅎ

비가 와서 미끄러지지않게 조심히 치시길 바라며 -!!

관광팀은 공항 10분거리에 있는 물회로 점심을 먹고

제주도 서쪽위주로 관광을 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오설록" 이라는 제주녹차를 기반으로한

 카페, 티뮤지엄, 녹차밭, 화장품 등 볼 수 있는곳으로 제주도 유명한 관광지 입니다.

도착해서 비에 젖은 운치 있는 녹차밭 구경도 하고

여기 시그니처 메뉴인 녹차 아이스크림 및 녹차 음료를 간단히 마셨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바다위에서 제주도를 볼 수 있는

이색코스로 "산방산 유람선" 을 타러 갔습니다.

비바람이 많이불어 파도가 심했지만, 유람선안에 계신 

선장님의 재치있는설명과 함께 안전하게 구경 했습니다.

그리고 빗방울이 점점 약해지면서 ...

오늘 감상한 전시는 4.3미술제 <기억의 파수> 입니다.

4.3 미술조직위원회와 제주현대미술관의 공동주관으로 30년의 역사를 기념하는 전시로

은폐된 진실을 밝혀내고 무고하게 생을 마감한 이들의 넋을 기리며

회화, 판화, 조각,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골프팀과 관광팀이 합류하여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제주도에는 해산물이 유명한데 해산물과 고기가 더해진

저녁메뉴는 해물갈비찜 입니다 ~ 



저희가 가게될 코스는 성판악 코스 이며

속밭대피소 - 사라오름 - 진달래밭대피소 - 백록담 으로 

 총 9.6km 이며 왕복 8-9시간 소요 됩니다. 

참고로 성판악, 관음사 코스는 하루 1,000명씩만

입장 가능하므로 미리 예약이 필수입니다.

산행시간이 긴 만큼 안전기획팀 부장님의 구호에 따라

열심히 국민체조를 했습니다 ^0^

사전 예약한 입장 QR 코드+신분증 챙겨서

다같이 성판악 입구에서 출- 발 !!

전날 비가 왔던건 거짓말처럼 하늘이 맑게 개여

백록담을 볼 수있다는 기대를 품고 올라가봅니다-!!

 



여기서 속밭대피소까지는 약 1시간~1시간30분 정도 소요 되며

경사가 높지않아 트레킹 코스로도 좋았습니다. 

첫째날 골프팀이셨던 직원분들 ~ 체력이 대단하십니다 ,,ㅎㅎ

든든한 대현 생산부 직원들 입니다 ㅎㅎ

정상까지 화이팅 -!! 

대구에서 온 현장직원분들도 화이팅 -!! 

항상 열심히 해주는 저희 현장직원분들도 화이팅 입니다 -!! 

서로 응원해가며 첫번째 지점인 속밭대피소에 도착했습니다.

속밭대피소에서 목도 축이고 간식도 드시면서 체력 보충을 한뒤 바로 출발 했습니다.

그 다음 지점인 사라오름에 도착했습니다.

트레킹하시는분들은 사라오름도 전망대가 따로 있어 가봤습니다.

사라오름 전망대로 가면 아름다운 능선을 따라

한라산의 정상부를 가장 가까이 볼 수 있습니다.

사라오름의 정상을 느낄수 있는 산정호수를 따라 걸었습니다.

멀리서부터 보이는 진한 분홍빛 진달래가 도착을 말해주는듯

이제 사라오름을 지나 다음지점인 진달래밭 대피소에 도착했습니다 !!

진달래밭대피소 지나 마지막 백록담 향해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는 마음을 다지고 다시 출발 했습니다 -!!

이때까지 올라온길 보다는 조금 가파른 길도 있고 바위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죠 ! ㅎㅎ

마지막 데크길에서 보이는 한라산 정상을 향해 열심히 올라갔습니다.

드디어..! 

백록담 정상에 도착 했습니다 ^ㅇ^ !!!!!!

완등하신분들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ㅎㅎ 

오늘 한라산 산행 MVP는 1등으로 도착하신

 김과장님, 전상무님 입니다 -!! ㅎㅎ 

이렇게 백록담이 선명하게 보이는날은 일년에 한달밖에 안된다며

올라올때 힘듬이 싹 가시는 풍경이였습니다.

그리고 백록담 반대편에서 보이는 구름과 바다가 어우러진 

제주도의 모습도 아름다웠습니다.

그렇게 다친사람없이 무사히 하산 완료 한뒤

물좋은 제주탄산사우나 갔다왔습니다.

사우나 옆에 저녁 식당을 왓습니다.

오늘 저녁메뉴는 제주도에서 빠질수 없는~ 흑돼지 입니다.

식사 하기전에 한라산 등산 참가상 및 완등 시상식을 간단히 했습니다.

오늘 전 직원이 한라산 등반에 참석 하셨는데,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

완등 하신분은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ㅎㅎ

 

식사 중간에 새로온 직원들도 많아 소개할겸 전 직원 자기소개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산행한 뒤라 더 맛있는 저녁 식사였습니다.

그리고 벌써 마지막날이 밝았습니다 -!!

마지막날 일정은 골프팀, 관광팀 나눠집니다.

관광팀 집결전 사장님과 부사장님께서는 어제의 산행이 부족하셨는지

제주에서 일출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새별오름에 다녀오셨습니다.

덕분에 오름에서 바라본 일출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관광팀은 동부권 관광 예정이며, 가는길에

산채비빔밥 정식으로 아침을 먹었습니다.

그 다음 일정으로 성산 구좌읍에 위치하고 있는 제주레일바이크를 타러 갑니다.

제주레일바이크는 총거리 4KM, 35분정도 소요되며 반자동으로 운행되기에

힘들게 폐달 밟지않고 편하게 용눈이오름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관광팀 마지막 일정인 세화해변에 도착했습니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하얀모래가 어우러져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제주바다를 배경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공항으로 출발전 해변 근처에 예약한 횟집으로 왔습니다.